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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후기

수입맥주 알고 먹자!!!(파울라너, 페로니 나스트라즈로, 산미구엘, 빅토리아비터)

by 청춘차렷 2017.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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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입맥주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요즘은 수입맥주 전문점도 많아졌고,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할인율도 높아서 실제로 국산맥주와 가격도 크게 차이 나지 않죠?

오늘 홈플러스를 갔더니 수입맥주 6캔을 10,000원에 파는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뭐가 무슨 맥주인지도 모르겠고, 일단 맛있어 보는 걸로 6캔 사오긴 했는데...ㅋㅋㅋㅋ

알고 먹는게 더 맛있지 않겠나 싶은 마음에 수입맥주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글은 네이버 지식백과 

한눈에 보는 세계맥주 73가지 맥주수첩

에서 인용하였음을 먼저 알립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1. 파울라너 헤페 바이스비어 나투르트립 :  독일

파울라너 헤페 바이스비어 나투르트륍(독일어: Paulaner Hefe Weissbier Naturtrüb) 은 독일 뮌헨에서 생산된다. 맥주의 이름인 파울라너는 1600년대 뮌헨에 수도원을 세운 성 파올라 프란시스에서 따온 것. 뮌헨의 6대 양조장인 빅6가운데 하나다.

탁한 황금색. 전체적으로 가볍고 부드러워 마시기 편하며, 탄산기가 알맞아 청량감이 느껴진다. 달달한 밀의 향, 바나나 향, 가벼운 클로브 향이 느껴지고 스파이스, 약한 감귤의 맛도 드러난다. 효모 냄새도 올라온다. 독일의 브랏 소시지와 매우 잘 어울린다. 

‘헤페’는 독일어로 효모, 헤페 바이젠은 ‘효모가 살아 있는 밀 맥주’라는 뜻이다. 병 아래에 효모가 침전되어 있는데, 독일 사람들은 이를 건강식품으로 생각한다. 효모를 따르는 요령은 먼저 맥주병의 맥주를 1cm 정도 남겨두고 잔에 따른 다음, 병을 가볍게 흔들어 나머지 거품과 함께 효모를 따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파울라너 헤페 바이스비어 나투르트륍 [Paulaner Hefe Weissbier Naturtrüb] (한눈에 보는 세계맥주 73가지 맥주수첩, 2010. 10. 20., 우듬지)


2. 페로니 나스트라즈로 : 이탈리아


엷은 황금색. 맛은 가볍지만 청량감이 있다. 몰트와 홉의 향과 맛은 강하지 않다. 드라이한 피니시로 끝난다. 옥수숫가루가 함유됐다.

페로니 맥주 회사는 1846년에 이탈리아의 비제바노 마을에서 페로니가 설립한 맥주 회사다. 1864년 들어 양조장을 로마로 이전하였으며,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이탈리아 최대의 맥주 회사로 자리 잡았다. 2005년 거대 맥주 회사인 삽-밀러에 매각되어 이제는 국제적인 맥주 브랜드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페로니는 페로니 맥주 회사의 주요 브랜드이자,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페일 라거다.

[네이버 지식백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 [Peroni Nastro Azzurro] (한눈에 보는 세계맥주 73가지 맥주수첩, 2010. 10. 20., 우듬지)


3. 산 미겔 페일 필젠 : 필리핀


엷은 황금색. 약간의 몰트와 홉의 맛이 드러난다. 전체적으로 맛이 엷기 때문에 차게 마셔야 좋다. 옥수수 함유. 산 미겔 맥주 회사의 또 다른 제품인 검은색의 산 미겔 다크(5%)는 볶은 몰트로 만들어져 달달하면서 약간의 쓴맛을 지닌 유럽 스타일의 다크 라거다.

아시아 각국에서 처음으로 맥주를 만든 사람들 가운데는 아시아 각 지역의 식민지에 거주하던 유럽인들이 많다. 한때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의 산 미겔 역시 스페인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기 시작한 맥주다. 1890년도에 설립된 산 미겔 맥주 회사는 동남아 최초의 맥주 회사. 현재 산 미겔 맥주 회사는 필리핀 맥주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스페인에 맥주 공장을 만들어 스페인의 맥주 시장에도 진출할 정도로 발전하였다. 산 미겔 맥주 회사는 11가지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 미겔 페일 필젠 [San Miguel Pale Pilsen] (한눈에 보는 세계맥주 73가지 맥주수첩, 2010. 10. 20., 우듬지)


4. 빅토리아 비터 : 오스트리아

엷은 황금색. ‘비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 쓴맛이 나는 정도로 일반 상업적인 라거의 맛에 가깝다. 달달한 옥수수 맛이 드러나고 피니시에서 약간의 홉 맛이 느껴진다. 시원하게 마시는 가벼운 맛의 맥주.

1854년에 설립된 칼톤 앤 유나이티드 베버리지즈는 현재 포스터스 그룹의 자회사다. 1894년부터 비터 에일을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1907년부터 ‘빅토리아 비터’의 약자인 ‘VB’ 표시가 있는 라벨을 사용하였다. 빅토리아 주의 맥주로 유명하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로 손꼽힌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생산되는 100가지 이상의 맥주 브랜드 가운데 3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빅토리아 비터 [Victoria Bitter] (한눈에 보는 세계맥주 73가지 맥주수첩, 2010. 10. 20., 우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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